[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13일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중소기업탐방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사렛대는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전국 29개 위탁운영기관 중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을 뿐만아니라, 충남권역에서도 유일한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에 대한 우수 중소·강소기업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위한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선정된 위탁기관이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참여시키게 되는데, 본교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진로 및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기업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진로취업지원센터 박희동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사업을 적극 유치해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나사렛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