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평생학습관 북카페가 새로운 문화공간인 '평생학습카페'로 탈바꿈했다.

평생학습관은 그동안 단체에서 운영해 오던 북카페를 평생학습 수강생과 동아리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평생학습카페로 문을 열었다.

평생학습카페는 학습동아리의 정기 학습 모임과 일일체험을 진행하고 수강생와 동아리 학습결과물을 상시 전시하게 된다.

특히, 평소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책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카페에서는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수시로 열어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공감·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