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16명 활용 공동체성 회복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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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18일 사라져가는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1대1 맞춤형 찾아가는 지역공동체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컨설턴트 16명을 활용해 지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회문제, 지역발전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 자문,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컨설턴트는 청주시 4명, 충주시·제천시 각 2명, 나머지 군은 각 1명씩 배치돼있다.

공동체를 만들고 싶거나 공동체의 성장을 원하는 모임·단체라면 누구나 연중 시·군 공동체 담당부서에 신청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현구 충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그동안 침체돼있던 도내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자생적인 공동체 형성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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