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학소리가구 현금 100만원, 전기압력밥솥 전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원구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는 18일 오창읍 학소리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위로 금품(현금 100만원,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학소리 화재피해 가구는 지난 5일 발생된 화재 당시 몸은 화마를 피할 수 있었지만 주택이 전소돼 의복 한 점 건지지 못해 곤경에 빠졌으나 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선겸 청원구 기업인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피해가구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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