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진천소방서가 신입 소방대원 부모님에게 감사편지를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지난 11일 신규 임용돼 소방대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최은영, 하승민 소방사 부모님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이 편지에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이 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최은영, 하승민 소방사는 "타지에서 공직생활을 해 부모님이 걱정이 많았는데 서장님 편지로 안도하시고 자랑스러워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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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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