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제공으로 공주시 관광 활성화 도모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사진/공주시 제공.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찬란한 백제역사 유적과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지난 18일 고마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윤용혁 명예교수의 '공주 고려사이야기'와, 한국영상대학교 스튜어디스과 이은희 교수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강의 등 해설사의 전문 지식과 서비스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공산성, 무령왕릉 한국관광 100선 선정, 공주 한옥마을 한국관광의 별 선정 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해설사 역량을 심층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정책 한기두 팀장은 "명확한 해설과 친절함으로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고자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