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은 황금돼지해에 처음으로 출생한(2019년 1월1일 04:15분)아기와 부모(금산읍 백김이길)에게 출산축하 선물 꾸러미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문정우 군수는 출산지원금 지원자 1호로 선정하고 축하 메시지와 덕담을 나눴다.

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첫째아의 경우 500만원, 둘째아 700만원, 셋째아 1천만원, 넷째아 이상 2천만원을 지원하며, 1년에 100만원에서 200만원(넷째아 이상)씩 연차별로 지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출산지원금 대폭 상향하는 것은 물론 출산 축하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며 "출산 친화적인 금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금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