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8회 실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우)는 농촌생활의 활력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생활문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과제교육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수요 조사 결과에 대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가죽공예 분야로 구성 됐으며, 기초과정인 열쇠고리부터 중급과정인 가방까지 총 5가지의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19일 교육 첫날에는 전영은 농촌지도사로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 설명이 이루어졌고, 예랑가죽공방 대표인 송혜경 강사의 가죽공예 기초이론 설명과 가죽공예 기초실습(가방태슬 제작)이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영은지도사는"앞으로도 연구회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수요에 맞춘 과제 교육을 준비해 알찬 교육내용으로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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