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소이면 체육회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재기 음성 소이면 체육회 회장 취임식이 19일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기연)에서 열렸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제16대 이재기 회장은 "소이면 뿐만 아니라 음성군 체육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으며, "새롭게 짜여진 체육회 임원진과 새롭게 체육회를 힘차게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김대회 체육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동안 전 임원들의 도움으로 편안히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소이면체육회를 이끌어 온 김 회장은 2017년 면민체육대회에서 타 읍·면보다 매우 높은 주민 참여율을 보여 음성군 체육회로부터 화합단결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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