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총회서 '전국 1위' 영예...모범새마을회 정착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새마을중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8년도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일·사람 중심의 활력이 넘치는 운동문화 정착 및 시군구 새마을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작년에는 우수상,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지도자회, 부녀회, 직공장회, 문고회 등 산하단체 및 읍면동 새마을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교통질서 및 에너지절약실천 캠페인, 새마을방역봉사대 운영, 양심운전자 찾기, 3R자원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장학사업, 이동문고 운영, 라오스 국제 협력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함께 웃는 청주'구현에 앞장서 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국 1위 새마을회의 영예를 안았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지난 1년 간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새마을회가 전국적인 모범 새마을회답게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