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22일부터 입법 워크숍

[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바른미래당은 오는 22일 청주에서 '바른미래당 전국청년·대학생 위원회 워크숍-여의도 낚시터' 를 개최한다.

워크숍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4일 오전 11시까지 청원구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바른미래당 청년·대학생 당원 입법 참여'를 목적으로 열리는데 손학규 대표의 강의와 오신환 사무총장등 당 지도부 대담 등이 예정 돼 있다.

또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장응혁 교수, 조혜경 충북 여성회 대표 등의 강의에 이어 토론에서는 바른미래당 청년들이 팀을 구성, '2030남녀갈등, 입법으로 풀어보자!'라는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당 전국청년위원장인 김수민 의원(청원구)은 이에 대해 "여성은 몰카와 성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고, 남성은 법원 판결의 형평성 의심과 성범죄자 지목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는 현실을 반영한 주제"라며 "그 어떤 당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지역 청년 입법 참여 활동을 청년위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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