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홈페이지와 외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콘텐츠를 재정비 및 보강해 월별로 대전 명소, 맛집, 축제 등 모두 12개의 테마여행 콘텐츠를 새로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또 대전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 대전 둘레산길 등 대전 도보여행길 콘텐츠를 영문, 중문, 일문으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용 디자인을 메인 화면에 배치, 다문화 가족 지원, 공공교통 등 외국인을 위한 생활 관련 콘텐츠도 추가했다.

시는 앞으로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 여행 코스와 문화예술, 근대문화유산테마 등 테마별 코스를 추가적으로 제작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 최태수 정보화담당관은 "대전 방문의 해 기간 중 시 홈페이지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가 있는 도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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