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10개읍면 순회

김종민 국회의원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금산지역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김 의원실은 오는 25일 금산읍, 남일면, 남이면, 부리면을 시작으로 3월초까지 금산군 전체 읍·면에 대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주민들을 대규모로 초청해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선거구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방식으로 열린다.

논산·계룡·금산 지역 29개 읍·면·동 관내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금산 발전계획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것이 김종민 의원의 설명이다.

김종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신민주, 안기전, 김근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이 합동으로 의정보고회에 참여해 지난 군의회 활동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의정보고회는 25일 1차로 금산읍·남일면·남이면·부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2차는 27일 추부면·군북면·제원면, 3차는 3월 4일 금성면·진산면·복수면에서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에 맞춰 세 차례로 나눠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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