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단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의 활동 현장을 방문해 공정한 평가와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 내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관련 전시·행사·공연 등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고 지역문화에 애정을 갖고 홍보할 수 있는 20세 이상 천안시민이다.

새롭게 선정될 시민모니터링단은 다음달 26일 위촉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 또는 전화(041-900-80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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