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20일 서울 소재 태릉 실내빙상장을 찾아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충북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허창원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평창올림픽 때 대표선수들이 선전해 국민들께 큰 감동을 줬던 만큼 이번 동계체전에서도 충북 선수들이 도민들에게 큰 환희와 기쁨을 선사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선전은 꼭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올해로 100회를 맞은 전국동계체전은 서울 일원 등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충북선수단은 10위를 목표로 총 6개 종목에 선수 97명과 임원 3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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