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2019년을 강호대륙(江湖大陸)의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강호축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충북경제 규모를 키워나가자"고 역설했다.

한 행정부지사는 이날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시대를 열자"며 이 같이 강조했다.

한 행정부지사는 또 "우리의 의지가 향후 충북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다. 모두 함께 노력하자"면서 "올해 개최되는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등 충북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도 도와 시·군 공무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 행정부지사는 이와 함께 이날 도와 시·군의 관리자들에게 2019년 도정 운영방향을 자세히 설명하며 도와 시·군간 협업체계를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