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용산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군
음성 용산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용산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가 열렸다.

음성군은 지난 1월 31일 음성 용산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서가 충청북도에 접수됨에 따라 지난 1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계획, 환경, 교통, 재해 분야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오는 3월 8일까지 해당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5월쯤 2차 합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용산일반산업단지는 음성읍민의 최대 숙원이자 현안사업으로 총 개발면적이 104만 2천688㎡(약 31만 5천평)에 이은다.

이에대한 사업비는 총 1천505억원으로 올해 안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아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용산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음성읍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음성읍과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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