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청렴의무 의무 확립 등 강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이 20일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를 처음 방문해 올해 당면현안 업무보고와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산림사업의 차질없는 이행과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주문했으며, 복무와 관련해 성폭력, 음주운전 금지, 청탁금지법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의무를 강조했다.
또한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정책 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완화를 위해 이를 과감하게 개선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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