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선암장학재단(이사장 윤호철)은 20일 진천군청 회의실에서 초중고생 27명에게 2019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초등생 2명, 중학생 17명, 고교생 8명에게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윤호철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은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암재단은 2002년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주)디어포스가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2018년까지 청소년 185명에게 5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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