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주민들과 오송복지회관서 주민과의 대화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오송복지회관에서 흥덕구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주민 170여 명과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주민대화는 1부 토크콘서트, 2부 주요현안사업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출산,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주제로 참석주민과 시장이 격의없이 토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새로운 형식의 주민대화가 생소했지만, 여러사람의 다양한 의견들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특색있었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가능한 사업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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