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서 민·관 합동

오진섭 충청북 재난안전실장, 김재종 옥천군수 등 민·관합동점검반이 20일 옥천공설시장에서 소방, 건축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오진섭 충청북 재난안전실장, 김재종 옥천군수 등 민·관합동점검반이 20일 옥천공설시장에서 소방, 건축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18일~4월19일)을 맞아 20일 옥천군, 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단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안전점검에는 오진섭 충청북 재난안전실장, 김재종 옥천군수 등 60여명이 참석해 ▶2019국가안전대진단 집중 홍보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예방캠페인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등을 중점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오진섭 재난안전실장을 반장으로 안전관리자문단, 전기안전공사, 옥천소방서 등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옥천공설시장의 소방, 건축, 가스, 전기분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진단주체가 되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라며 "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365일 재난 걱정없는 안전한 충북도를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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