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동장 천용순)이 지난 2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28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정월대보름 맞이 웅진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웅진동체육회(회장 김성호) 주관으로 주민과 기관·단체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유치를 기원하는 웅진동민의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웅진동 기관, 단체는 관내 기관·단체장 21명과 회원 3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웅진동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의회에서는 정기적 모임을 통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및 정보공유로 공주시정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푸짐한 기념품과 시상품, 풍성한 음식과 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차 봉사활동으로 참석한 동민들이 만족해하고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기관, 단체 회원과 통장님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웅진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통해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기해년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공주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