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이 이후삼(제천·단양)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예산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이후삼 의원과 단양군청 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2020년도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11개 분야 27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인암관광지 관광명소화 ▶단양 빛의 호수 조성사업 ▶온달드라마 세트장 정비사업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이다.

▶매포 체육공원 풋살장 및 농구장 막구조물 건립사업 ▶대강 생활체육공원 정비공사도 해당된다.

행정안전부 분야는 영춘면 곡계굴 평화공원 조성사업, 평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새원이교 재가설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이다.

환경부는 단양군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과 단양강 수변경관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단양 주차타워 조성, 산업통상부는 ▶융복합에너지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매포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해양수산부는 ▶강마을 어울림 사업, 산림복지부는 ▶매포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다.

산림청 사업은 생태체육공원 미세먼지저감 도시숲 조성과 소백산 자연휴양림 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설사업이다.

농림축산부는 마을만들기와 농촌다움복원, 미노리 밭기반 정비사업이다.

농림축산·농촌진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농기계 사용실습 교육장 및 공동육묘장 설치,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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