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문화학술체육 등 3개 부문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31회 제천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수상 부문은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특별상 부문 등 3개 분야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제천지역에 거주한 시민 가운데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으로, 기관단체장 및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특별상 부문의 경우 제천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은 거주지 제한없이 추천을 받는다.

희망자는 소정의 추천서 및 추천조서와 주민등록등본, 공적조서(증빙자료 포함)를 첨부해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39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