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생 66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원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비롯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실습 기자재 활용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 일대일 멘토링 교수지도제 및 고시원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꾸준히 실시해 매년 우수 간호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 삼성병원, 이화여자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서울, 경기 병원 간호사와 보건교사, 공무원 등 각종 국가기관과 대형병원에 100% 취업해 교육계 및 국내외 간호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혜경 중원대 간호학과장은 "국가고시에 대비해 학교 고시원에서 특별반을 구성해서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중원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00%의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명문 간호학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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