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천농협, 화성농협, 세종서부농협, 한산농협, 주산농협 1위 영예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충남관내 12개 지역농협이 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 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 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성규), 한산농협(조합장 이완구), 주산농협(조합장 임장순)은 1위를 수상해 농촌형 12개 그룹 중 충남지역이 5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각 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와 시상금,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2위 수상에는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 3위 수상은 ▶홍성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 ▶서천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이 선정되었고 ▶부여 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 ▶홍성 갈산농협(조합장 이상구) ▶당진 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은 4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2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총 20개 그룹으로 분류해 경제, 신용, 교육지원 등 농·축협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1년간의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매년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내실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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