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1일 옥천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월 11일 오후 11시30분께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과 관련, 혹한 속에서 적극적인 수색활동으로 실종자 구조에 기여한 경위 이남석, 경사 이승민에게 지방청장 포상휴가증을 수여했다.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이 분들의 내부만족도가 높아야 시민들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키워드

#남택화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