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 인식 개선·확산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진행됐던 무지개다리사업 자료사진. / 충북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진행됐던 무지개다리사업 자료사진. / 충북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다양성 인식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다양성 관련 프로그램으로 차이와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충청권 문화다양성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중심으로 다양성 확산 캠페인 '나와의 약속'을 5월 24일~25일 성안길 일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의회, 시·군공무원, 여성기관, 기업 등의 정책결정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관적 체험을 통한 다양성 인식확산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다양성 자원 발굴 및 다양한 문화 간 상호교류 등 문화다양성 증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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