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재)강서장학회(이사장 김현기)가 21일 강서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서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총 36명으로, 초등학교 6학년 20명(각 10만 원), 중학교 3학년 6명(각 20만 원), 고등학교 3학년 6명(각 50만 원), 대학교 2학년 4명(각 100만 원)이다.

강서장학회는 지난 2012년 5월 발족 이후 현재까지 298명에 8천4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강서장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강서1동에 5년 이상 거주해야 하고, 중·고등학생은 3학년 성적이 재적학년의 100분의 30 이내이고, 대학생은 2학년 해당학과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 돼야 한다.

김현기 강서장학회 이사장은 "강서장학회가 청주의 관문인 강서와 청주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지역인재 꿈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장학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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