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우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훈)은 21일 우암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조합설립 인가 후 사업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았던 우암1구역은 지난해 12월 28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온평가법인 충북지사 윤태흠 지사장과 탑동2구역 이완영조합장이 함께해 감정평가 방법, 탑동2구역 감정평가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훈 조합장은 "이 설명회가 감정평가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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