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지난 22일 천안서북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에 대비한 '2019년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예고 없이 발생하는 방화에 대비해 갤러리아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한 대피와 위기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는 약 20여명의 소방대원과 소방 펌프차, 구급차, 구조 공작차 등을 동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김상원 사업장장은"고객의 안전에 대해서도 책임 있은 행동을 하기 위해 매 분기 자발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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