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항공사진 무상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 대전시
대전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항공사진 무상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항공사진 무상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시는 1948년 항공사진부터 현재까지의 항공 사진을 서비스 한다.

시는 1차로 50%의 항공사진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나머지 50%는 3월 중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 발급 등에 따른 비용 6억 원을 절감을 기대했다. 시민들은 소송 자료, 재개발 입주권 및 분양권의 확인자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 황선호 도시정책과장은 "대전시 항공사진은 도시화로 변화되기 이전의 대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온라인 추억의 사진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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