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주택건설 현장 방문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경지호)는 지난 22일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의 업무적응 및 조직활성화를 도모하고, 충청북도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신입사원 현장체험(Field Trip)'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및 주택건설 현장에서 2019년 상반기 채용형 인턴 10명(신입사원) 등 최근 입사한 신입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입직원들은 건설공사 현황과 적용공법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업무를 경험했으며, 청주 상당산성을 방문해 유구한 역사를 이해는 시간도 가졌다.

경지호 본부장은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만큼 도시개발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LH 충북본부는 택지 및 산업단지 준공 35개 지구 및 진행 4개 지구 등 총 39개 지구에서 4천567만4천㎡(여의도 15.7배)를 개발했으며, 지속적인 주택공급으로 충청북도의 세대수 대비 25.6%(18만 세대), 수용인구 대비 38.3%(61만명)의 주민이 LH가 조성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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