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진지박물관원장이 콘페스타 피칭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지박물관
김정희 진지박물관원장이 콘페스타 피칭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지박물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김정희 진지박물관 원장이 쓴 '고조리서에서 되살린 맛 이야기(충북편)'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최한 '콘페스타' 피칭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스타트업 지원기업들의 사업설명회인 피칭 콘테스트에서 전문심사위원과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점수를 합산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성적을 냈다.

22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선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본부장, 장권 충북지식산업진흥원 ICT산업진흥본부장 및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원장이 쓴 '고조리서에서 되살린 맛이야기(충북편)'은 구석기 시대부터 1900년대까지 그 시대에 맞는 유적과 유물, 음식문화사를 정리한 것으로 총 11부로 구성됐다.

김 원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용적이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