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6년간 환경기초시설 142개 신·증설
충북도, 6년간 환경기초시설 142개 신·증설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9.02.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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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국비 8천538억원을 포함한 총 1조3천323억원 투자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가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8천538억원을 포함한 총 1조3천323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인구증가(통계청 장래 구추계 : 2039년 174만명)와 환경에 대해 도민들의 높아진 환경의식을 감안, 산업단지폐수처리시설 등 투자유치에 필요한 핵심 기초시설들을 신속히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력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생활폐기물 매립·소각시설, 음식물류공공처리시설 등 13개 시설과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15개소, 완충저류시설 18개소, 하수처리시설 93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3개소 등 총 142개소를 신·증설할 방침이다.

우선, 생활폐기물 분야에서는 폐기물 매립시설 2개소 473억원(116만톤 / 일 확보), 소각시설 3개소 601억원(150톤 / 일 확보), 음식물류 처리시설 3개소 503억원(68톤 / 일 추가확보)을 투자한다. 또 재활용선별시설 3개소 224억원(75톤 / 일 확보), 친환경에너지타운 2개소 104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13개소 시설에 1천90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타운사업은 축산분뇨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주민편익 사업을, 지자체에게는 혐오시설 설치에 따른 님비현상 해소라는 두가지 효과가 있어 환경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폐수처리 분야에서는 공공단지 폐수처리시설에 15개소 1천766억원을, 완충저류시설은 18개소 2천569억원 등 총 33개소 4천335억월을 투자해 공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하수처리 분야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8개 사업 3천263억원, 농촌마을하수도 75개 사업에 3천191억원 등 총 93개 사업 6천454억원을 투자해 수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가축분뇨처리 분야는 진천, 음성, 괴산에 각 1개소 총 629억원을 투자해 돈사, 우사 등에서 나오는 고농도 폐수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청주제2매립장 등 4개분야 33개소 ▶충주시 충주북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4개분야 13개소 ▶제천시 소각시설 등 4개 분야 13개소 ▶보은군 용암매립장 등 3개 분야 5개소 ▶옥천군 율티하수처리시설 등 10개소 ▶영동군 하수처리시설 등 14개소 신·증설 등이다.

이와 함께 ▶증평군 도안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진천군 음식물류 공공처리시설 등 4개분야 15개소 ▶괴산군 괴산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 4개분야 13개소 ▶음성군 금왕 테크노밸리 공공폐수 처리시설 등 5개분야 20개소 ▶단양군 음식물류공공처리시설 등 2개분야 5개소 등이다.

김성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기초시설은 도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투자 기업들이 안심하고 원활하게 입주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시설"이라며 "이를 신·증설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사업이지만 충북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국비 확보 등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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