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열 신임 이사장
이흥열 신임 이사장

[중부매일 이규영 기자] 청주 영운용암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이흥열(60·사진) 전 전무가 선출됐다.


영운용암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본점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투표를 통해 이흥열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회원을 위한 편안한 새마을금고로 발전하고 배당금 지급율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사회 환원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운용암새마을금고는 영운동 본점 영운지점·용암지점·동부지점·상담지점을 두고 있으며 2월 현재 거래자 3만7천여 명과 자산 3천억 여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1988년 영운용암새마을금고 입사 후 부장, 상무를 거친 뒤 200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전무를 지냈다.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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