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에서 오는 4월 5일까지 야생화 연구회원 및 군내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야생화 중기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원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분에 돌이나 모래로 산 모양을 만들거나 나무, 화초를 심어 자연의 풍경을 만드는 분경 만들기 또는 주변 폐품, 소품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야생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의 작품은 4월 중순에 있을 제2회 봄·빛·향(야생화, 천연염색, 꽃차)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도시농업 교육으로 실시되는 야생화 중기교육을 시작으로 4월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 5월 꿈나무 농업교실, 6월 격무 부서 직원 힐링 교육, 11월 고3 수험생 감성 자극 힐링 농업교육 등 다양한 수요자 계층에 맞춘 교육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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