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선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4대 청장으로 김선종 신임 청장이 26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선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전국항만 물동량 6위의 종합항만인 대산항을 충청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국가어항 건설과 연안정비 사업을 통해 어민과 지역관광 소득 및 일자리 만들기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해양주권을 확보하고 불법어업 관리단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장래 서해안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해양수산부 감사담당관실, 항만운영과, 물류기획과 등 해양항만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물류행정 전문가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을 거쳐 이번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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