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헬스장 등 리모델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국민체육센터가 25일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군은 지난 2008년 6월 문을 연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노후화해 지난해 9월부터 6억6천만원을 들여 낡은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수영장, 샤워실, 헬스장 등 시설 전체를 리모델링했다.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4억3천300만원(국비 2억원, 도비 2억3천300만원)과 군비 2억3천300만원으로 충당했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기존 유료회원에게 우선 무료 개방하며, 3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헬스 및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37㎡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장, 휴게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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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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