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경원상사(대표 박성주)는 25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인수)를 방문해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경원상사는 충주시 연수동에서 상·하수도 자재를 취급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기탁과 홀몸노인 반찬 지원, 상이군경을 위한 쉼터에 식료품과 연료 지원 등 20년 동안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주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몇 번 겪게 되고 이웃들의 소중함을 알았기에 지역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날 기탁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 100포는 연수동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