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과 충청지방통계청이 고령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노인복지통계 개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과 충청지방통계청이 고령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노인복지통계 개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관계자와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금산군 노인복지통계개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산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계 개발로 향후 노령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충청지방통계청은 '금산군 노인복지통계'의 개발을 담당하고, 금산군은 예산 및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는 금산군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 경제, 일자리, 사회복지, 연금, 건강 등에 관한 행정자료를 활용해 고령세대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통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통계는 향후 고령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앞으로 수준 높은 노인복지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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