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체육회를 비롯한 56개 회원종목단체장과 1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이 25일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충북체육회 대의원총회를 위해 충북체육회관을 찾은 이들은 아시안게임이 560만 충청인의 화합과 결집을 통해 경제·관광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회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문을 발표, 각계각층의 협조와 성원을 촉구했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을 포함한 4개 시·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겠다"며 "이 대회를 통해 충청권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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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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