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사회보장관련 6건 안건 심의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25일 도시재생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2019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등 연간조사계획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 의결사항 ▶ 2019 자활지원 계획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패러다임이 지역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돼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안종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한 토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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