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 국민 대상 수요조사 실시

[중부매일 이규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은 식품·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설정·안전성평가·유효성 평가·위해평가·시험·분석 기술 및 식품·의약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예방·위해요인 저감화·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등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와 관련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또는 연구개발과제 등을 발굴해 2020년 이후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다음달 15일까지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 1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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