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노인복지관 5개소(청주시·가경·내덕·상당·서원)는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하고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강사,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후끈 달아오른 노년의 배움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접수를 받아 총 179개 강좌 6천304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시는 현재 5개의 노인복지관에서 건강증진, 정보화, 교육문화, 취미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의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노래교실, 건강 체조 및 댄스교실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명숙 청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100세 시대 노인복지 수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은 물론, 내·외부 시설물의 기능보강을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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