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영성(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 회장), 소금숙(아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오세현(아산시장), 최동석(아산시새마을회 회장), 이만형(직장·공장새마을운동아산시협의회 회장), 김동수(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회장)
왼쪽부터 배영성(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 회장), 소금숙(아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오세현(아산시장), 최동석(아산시새마을회 회장), 이만형(직장·공장새마을운동아산시협의회 회장), 김동수(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회장)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25일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읍면동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산시새마을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의뢰하고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마을의 손과 발인 아산시새마을회가 있기에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은"이번 협약이 아산시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지역주민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아산시새마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현재 8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며느리봉사대운영, 방역봉사활동, 새마을 대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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