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오른쪽)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동혁 관장이 25일 '2019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 보은교육청
보은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오른쪽)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동혁 관장이 25일 '2019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 보은교육청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25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과 '2019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 관리하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직업 체험장과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매칭 역할과 보은군 관내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진로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지원, 자유학기(년)제·진로체험지원단 운영 및 지원, 진로체험처 발굴 및 체험처 와 학교 간 매칭, 그 밖에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교육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보은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가 좋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맞춤형 진로교육 협력을 받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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