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생극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26일 행정복지센터(면장 최태옥)에서 개최됐다.

제20대 반기태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극면뿐만 아니라 음성군 전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짜여진 체육회 임원진과 체육회를 힘차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제19대 이양우 체육회장은 "3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생극면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인사를 했다.

한편, 지난 3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어 온 제19대 이양우 회장은 2018년 제35회 음성군민체육대회에서 많은 주민의 참여 호응도를 유도하여 음성군 체육회로부터 화합단결상을 포함해 6개의 종목별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