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 민간위수탁 계약식을 가졌다. / 영동교육지원청
26일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 민간위수탁 계약식을 가졌다. / 영동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박천호 교육장)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신춘옥소장)는 26일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 민간위수탁 계약식을 가졌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4년간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로써 지역사회를 학습생태계로 활용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해 왔다.

박천호 교육장은 "체계적이고 우수한 지역사회 진로체험처로써 미래사회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에 힘쓰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춘옥 소장은 "자유학년제로 확대되어 단위학교 진로체험 수요가 급증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학교와 지역의 허브기관으로 능동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는 3~12월까지 진로체험처 관리와 발굴, 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 꿈길(진로체험지원전산망)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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