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이민우도 경기부문 장려상

임하나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올해 청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사격여제 임하나가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65회 대한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임하나는 지난 2018년 국제사격연맹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여자공기소총에서 첫 2관왕에 오른데 이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는 물론 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와 전국학생스쿼시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민우(충북상고)도 경기부문 장려상을 수상한다.

또 유승훈 충북대 정구팀 감독과 이원석 충북스쿼시연맹 지도자는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도상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에 기여한 음성군체육회 김광제씨가 공로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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